제가 회사를 다닐 때부터였습니다.
"나답게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모임을 열고 워크샵을 진행하고
글을 쓰고 종종 고민 상담을 받았습니다.
참가자는 모두 성인들이었습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사업가, 프리랜서, 주부...
등이었죠.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나는 왜 나답게 살지 못하게 되었을까?"
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때 가장 많이 나오는 대답이 뭘까요?
"학교 교육"과 "양육 환경"입니다.
그다음은 "집단주의식 사회문화"고요.
이런 배경 속에서 자라왔기에 내가 나일 수 없었고
성인이 되어서야 뒤늦게
나다움을 찾고자 고민하는 것이고요.
다들 학교 교육과 양육 환경에 문제가 있음을 압니다.
나다움을 잃기 쉬운 환경과 구조였음을
각자 과거의 상처와 아픔이 있었음을
모두 공감할 거예요.
그럼 만약에,
이런 문제의식을 충분히 안고 있는 사람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떨까요?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
똑같은 가정과 학교 안으로 들어간다면 어떨까요?
말 그대로 회귀하는 것이죠.
그럼 이번에는 나답게 살 수 있을까요?
정답은 알 수 없습니다.
각자의 답이 있겠죠.
다만, 과거로 돌아갔을 때
어떤 사람이 나답게 살 확률이 높은지는
알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의 가정, 직장, 취업 시장, 사회 환경 속에서
나답게 사는 사람이,
최소한 조금씩이라도 나다움을 선택하는 사람이
과거로 돌아가도 나답게 살 게 분명합니다.
지금 그렇지 않은 사람은
과거로 돌아가도 여전히 그대로일 확률이 높습니다.
성인이 된 지금에서야
과거 어린 시절의 학교, 집, 동네, 인간관계들이
아주 작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이런 작은 환경에서
내가 나답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어 보이죠.
하지만 어린 시절의 나로서는
그 환경이 내 세계의 전부입니다.
내가 기꺼이 나다움을 표현하지 못할 만큼
거대한 세계로 보이죠.
성인이 된 지금은 지금의
가정, 직장, 취업 시장, 사회 환경이
내 세계의 전부죠?
내가 기꺼이 나다움을 표현하지 못할 만큼
거대한 세계일 테고요.
그럼 이 환경 속에서 나답지 못한 사람은
과거로 돌아가도 마찬가지로
나답게 살지 못할 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새 나답지 못한 삶에
길들여지고 익숙해져 있는 것이니까요.
나답게 살고 싶나요?
내가 나답게 살 수 없었던 과거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때 내린 선택들을 이해하며
해소하지 못한 상처를 안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나답게 살고 싶다면
일단 "지금 당장" 나답게 살아야 돼요.
과거에 대해 어떠한 작업을 하든 그건 그것대로 하되
일단 "지금 당장" 나답게 사랑야 해요.
그러지 않고서는 영원히 과거를 분석하다가
과거에만 원인을 두다가
과거의 제한들을 탓하다가 끝납니다.
내 모든 힘을 과거에 둔 채 그렇게 끝납니다.
다시 한번 나답게 살지 못하는 거죠.
어른이 된 지금은 어떤가요?
이제는 나답게 살고 싶나요?
그럼 지금 이 순간부터
"나다움"을 선택하세요.
그러지 않고선
먼 미래에 또 한 번 분석할
'내가 나답게 살지 못한 과거의 원인'을
만들고 있을 뿐입니다.
제가 회사를 다닐 때부터였습니다.
"나답게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모임을 열고 워크샵을 진행하고
글을 쓰고 종종 고민 상담을 받았습니다.
참가자는 모두 성인들이었습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사업가, 프리랜서, 주부...
등이었죠.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나는 왜 나답게 살지 못하게 되었을까?"
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때 가장 많이 나오는 대답이 뭘까요?
"학교 교육"과 "양육 환경"입니다.
그다음은 "집단주의식 사회문화"고요.
이런 배경 속에서 자라왔기에 내가 나일 수 없었고
성인이 되어서야 뒤늦게
나다움을 찾고자 고민하는 것이고요.
다들 학교 교육과 양육 환경에 문제가 있음을 압니다.
나다움을 잃기 쉬운 환경과 구조였음을
각자 과거의 상처와 아픔이 있었음을
모두 공감할 거예요.
그럼 만약에,
이런 문제의식을 충분히 안고 있는 사람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떨까요?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
똑같은 가정과 학교 안으로 들어간다면 어떨까요?
말 그대로 회귀하는 것이죠.
그럼 이번에는 나답게 살 수 있을까요?
정답은 알 수 없습니다.
각자의 답이 있겠죠.
다만, 과거로 돌아갔을 때
어떤 사람이 나답게 살 확률이 높은지는
알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의 가정, 직장, 취업 시장, 사회 환경 속에서
나답게 사는 사람이,
최소한 조금씩이라도 나다움을 선택하는 사람이
과거로 돌아가도 나답게 살 게 분명합니다.
지금 그렇지 않은 사람은
과거로 돌아가도 여전히 그대로일 확률이 높습니다.
성인이 된 지금에서야
과거 어린 시절의 학교, 집, 동네, 인간관계들이
아주 작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이런 작은 환경에서
내가 나답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어 보이죠.
하지만 어린 시절의 나로서는
그 환경이 내 세계의 전부입니다.
내가 기꺼이 나다움을 표현하지 못할 만큼
거대한 세계로 보이죠.
성인이 된 지금은 지금의
가정, 직장, 취업 시장, 사회 환경이
내 세계의 전부죠?
내가 기꺼이 나다움을 표현하지 못할 만큼
거대한 세계일 테고요.
그럼 이 환경 속에서 나답지 못한 사람은
과거로 돌아가도 마찬가지로
나답게 살지 못할 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새 나답지 못한 삶에
길들여지고 익숙해져 있는 것이니까요.
내가 나답게 살 수 없었던 과거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때 내린 선택들을 이해하며
해소하지 못한 상처를 안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나답게 살고 싶다면
일단 "지금 당장" 나답게 살아야 돼요.
과거에 대해 어떠한 작업을 하든 그건 그것대로 하되
일단 "지금 당장" 나답게 사랑야 해요.
그러지 않고서는 영원히 과거를 분석하다가
과거에만 원인을 두다가
과거의 제한들을 탓하다가 끝납니다.
내 모든 힘을 과거에 둔 채 그렇게 끝납니다.
다시 한번 나답게 살지 못하는 거죠.
어른이 된 지금은 어떤가요?
이제는 나답게 살고 싶나요?
그럼 지금 이 순간부터
"나다움"을 선택하세요.
그러지 않고선
먼 미래에 또 한 번 분석할
'내가 나답게 살지 못한 과거의 원인'을
만들고 있을 뿐입니다.